올해, 본격적으로 교육과 강의를 시작한지 벌써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교육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강의, 프로그램 기획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기관의 여름 방학 기간, 저희도 다시 힘을 내어 달려보고자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연구원들 70여명이 모두 모여 특별한 행사를 치뤘는데요!

바로 <2018 연구소 상반기 결산> 행사 입니다. 눈물과 웃음, 신나는 공연이 함께했던 그 현장 속으로 초대합니다^^

연구소의 이정선 과장님과 김찬미 과장님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다음주부터 출근 예정인 입사자들의 인사와 함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올해 초 입사한 연구원들께서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뿜뿜! 힘내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쳐보자는 의미로 피아노와 젬베로 모모랜드의 '뿜뿜'을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해 8개월동안 열심히 달려오면서 수고해주신 모든 연구원들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하였습니다.

기념품은 회사 카페인 [오월오일]에서 쓸 수 있도록 센스있는 문구가 적힌 텀블러였답니다.

상장의 이름은 센스있게 -!

지난 달에 입사하여 연습실에서 강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연구원들에게는 <연습실 지배자상-신인상>

동심 연구소에 입사하기위해 전라도 광주에서부터 와서 면접을 보고 입사한 <최장거리 입사자상-야반도주상>

동심 연구소가 너무 좋아 친구들에게 입사를 추천하여 <입사전도상-다단계상>

항상 아침 일찍 출근하는 연구원에게는 <근태우수상-할매상>

지사와 가장 많은 통화를 하면서 지사와 연구원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는 연구원에게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상>등

기발하고 재치있는 문구로 가득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 중간에 다른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무에타이를 전공한 연구원이 무에타이 무술 시범과 함께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알려주어 높은 호응을 받았답니다.

모든 시상식이 끝나고 8월달이 생일인 연구원들과, 곧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연구원들에게도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마지막 축하공연 후에는 연구원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나눔하는 <동심 연구소 바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쓸모있는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바자회 물건을 샀는데요, 모금된 수익금은 추후 좋은 일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역시, 잘노는 연구원들이 일도 잘한답니다^^

이렇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 함께 축하하고 회포를 푸는 자리를 통해 연구원들은 다시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부모님들과 유아교육기관, 교사들에게 선한 영향력의 힘을 널리, 많이 전달할 우리 동심 교육 연구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좋은 강의, 더 나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항상 연구하며 노력하는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