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자란 100년, 꿈으로 키울 100년!

올해는 어린이날이 선포된지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날"

세계 각국에서도 저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어린이날은?

일제강점기 시절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일본의 탄압 속에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민족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선포한 날

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어린이날 창경궁의 모습(1954년) ｜ 출처 위키피디아

어른으로부터 '아이들, 애, 애들, 계집애' 등으로

불리우던 어린이들의 존엄성과 지위를 향상하고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이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한 날로

1961년 제정·공포된 '아동복지법'을 통해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어린이날은 법정 공휴일이기도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어린이'의 인권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희망은 오직 한 가지,

어린이를 잘 키우는 데 있을 뿐입니다."

- 소파 방정환 1923년 5월 <어린이날 선언> 가운데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심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