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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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선생님의 ''유일한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5년 그리고 2016년 동심 원장님 초청연수에서 원장님들과 인연을 맺었던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형석 선생님께서 제 12회 '유일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유한양행에서 시상하는 '유일한상'은 지난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 받아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유한양행은 제12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형석(98)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일한상' 시상식에 김형석 선생님께서 우리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가족들을 초대하셨으며, 동심 대표님을 비롯한 최경근 상무님,
본사 교육연구원들이 참석하여 김형석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드릴 수 있었습니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유일한상' 시상식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학계 석학들과 각계 인사들이 모두 참석하여 김형석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김형석 교수님은 철학계의 선구자로서 8.15 광복, 남북 분단과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격변기 속에서도 평생 후학
양성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라며 “이분의 고매한 인격과 도덕성, 그리고 학문적 업적은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깨달음과 영감을 줬다”고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일한상' 을 심사하는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김형석 교수는 평생 학자와 교육자적 사명을 바탕으로철학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선각자이자 철학계의 아버지”라며 “교육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일한 박사의 고귀한 뜻과도 깊게 맞닿아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형석 선생님의 제 12회 '유일한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김형석 선생님은 “유일한 박사는 국가에서 받은 것이 하나 없었지만 언제나 최우선 순위가 국가였다”면서 “오늘 받는 이 상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삶과 사상을
많은 이들이 알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역사에 새로운 희망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이어서 전 연세대학교 안세희 총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평소 김형석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분을 이어오던 배우 김혜자 선생님도 참석하셔서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김형석 선생님께 축하 인사를 드렸습니다.
김형석 선생님은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지는 축하 공연과 맛있는 식사로 '유일한상' 시상식을 마쳤습니다^^
김형석 선생님은 98세가 되는 현재도 활발한 저술 및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김형석 선생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유일한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